디지털 광고 산업 용어라고 적어놓기는 했지만 상당수가 마켓팅, 세일즈 용어가 섞여 있다. 근래에는 온라인 마케팅을 전통적인 마켓팅과 분리해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디지털 광고는 현대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마켓팅 수단중의 하나이고 디지털 마케팅 시장과 산업도 아직 급성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 용어들이 디지털마켓팅(온라인 마켓팅)에만 사용되는 용어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자.
광고 1000번을 노출하는데 지불되는 금액을 말한다.
배너 광고를 클릭하는 횟수로 과금을 하는 것을 말한다.
직역해서 번역하면 데이터관리 플랫폼이라는 용어가 되는데. 그로 인해 데이터베이스 관리나 기타 데이터를 관리해주는 어떤 기능을 하는 플랫폼이라고 연상하기 쉽지만 그것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다.
광고 플랫폼들 간에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데 사용하는 플랫폼이며 DMP에서는 데이터 분석, 세그멘테이션, 기계학습 등이 이루어지며 데이터를 가공하거나 가공하지 않거나 해서 구매자 또는 거래자에게 전송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데이터는 주로 광고 타겟팅의 대상이 되는 어떤 웹서퍼들의 목록을 주로 말한다.
예를들어 “일본여행을 갈 것 같은 사람들 목록”을 여행사의 배너 광고에 사용하기 위해서 가공해서 판매하거나 다른 데이터와 교환하거나 한다. 여기 목록을 만들때 사용하는 ID는 개인의 아이디나 식별이 아닌 각 시스템에서의 쿠키값을 통한 비식별 데이터이다. 때문에 수명이 짧은 편이므로 DMP는 이 사용자들을 늘 모니터링하고 가공하고 유지하게 된다.
Omni channel은 상품을 어떤 채널을 이용해서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한다. 즉 가정용 청소기를 구매하는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TV로도 모바일로도 모두 같은 제품을 같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하며 그렇게 구매하는 사람들을 옴니채널 쇼퍼라고 한다.
예를들어 청소기를 오프라인에 매장에서 제품을 둘러보고 온라인에서 주문한다면 옴니채널 쇼퍼라고 할 수 있다.
형상화 어떤 내용을 표현하는것을 말한다. 주로 그림으로 어떤 것을 연상하게 만드는 것으로 제품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제품자체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은 별문제가 없지만 강의, 컨설팅, 피트니스, 관광과 같은 것은 형상화가 필요하다.